보스턴 한미예술협회 모금 리셉션 16일 웨스틴 호텔서 |
보스톤코리아 2022-09-29, 17:47:4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턴 한미예술협회는 10월 16일(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월댐 소재의 웨스틴 호텔에서 제11회 모금 리셉션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다과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뉴욕과 보스턴에서 수차례 개인전을 열어 호평을 받은 제영신 작가를 ‘올해의 아티스트’로 소개한다. 농악과 상모 돌리기 등을 여러 무대에서 선보였던 국악 연주자 박지혜씨의 장구 연주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후원을 위해 여러 작가들이 기부한 유니크한 미술 작품들과 하우스 콘서트, 여름 별장 이용권, 음악 레슨 등의 서비스 품목, 그리고 의류와 장신구 및 생활 소품 등 다양한 물건이 판매된다. 판매될 작품 및 상품 내역은 www.kcsboston.org에 사전 공개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문화를 알리고 한인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행사를 계속하는 데 사용된다. 보스턴 한미예술협회는 미국 국세청(IRS)의 승인을 받은 비영리 기관이므로 기부금은 세금 면제를 받을 수 있다. 협회 측은 앞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석을 바라고 있다. 한국 문화를 보스톤 지역에 소개하고 예술인들을 후원하고자 2012년에 설립된 보스턴 한미예술협회(이사장 정정욱, 회장 김병국)는 팬데믹 중에도 뉴 뮤직 심포지엄, 코리언 헤리티지 심포지엄, 미술 작가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주최했으며 작년 9월부터 음악회, 미술 전시회 등의 대면 활동을 재개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3월 보스턴 심포니 단원들의 실내악 공연, 9월 조던 홀에서의 국악 재즈 공연을 개최하여 지역 음악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10월 2일(일)에는 텁스 대학교에서 신작 가곡 ‘함께 아리랑’을 포함한 한국 가곡 음악회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초대 작가 박경민 도예가와 한요안 작가를 비롯한18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미술 전시회를 렉싱턴에 위치한 LexArt에서 개최한다. <행사 정보> 보스턴 한미예술협회 모금 리셉션 일시: 2022년 10월 16일(일) 오후 3:00~5:30 장소: Concord Ballroom, Westin Hotel (70 3rd St. Waltham, MA) 상세 정보: www.kcsboston.org 연락처: [email protected], (781) 367-6724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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