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사진 = Photo Still: GHOST ROOTS: A New Ganggangsullae Albert Wong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소재 파오아트센터(Pao Arts Center)는 한인 예술가 김소영(Soyoung L. Kim)씨의 멀티미디어 예술 프로젝트인 고스트룻츠: 뉴강강수월래(GHOST ROOTS: A New Ganggangsullae)를 9월 22일부터 12월까지 수, 목, 금, 토 오후 1시부터 공연한다.

9월 22일 오후 6시 개막일에는 16분짜리 예술공연 영화상영 후 프레이즈쉐도우아트갤러리의 잉루첸 관장과 김소영씨의 대화가 이어진다. 여기에서는 팬데믹 이후 아시안들이 겪은 혐오와 미국내에서의 단합 등의 주제가 질문 응답식으로 이어지게 된다.

김소영씨는 “고스트룻츠에서 콜라보를 하게된 것은 나에게는 뜻깊다. 이 프로젝트는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많은 아시안아메리칸들이 혐오와 폭력을 겪을 때 시작됐다. 아시안들의 역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느꼈다. 보스톤의 차이나타운에서 한인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paoartscenter.org/events/2022/ghostroots에서 찾아볼 수 잇다.

리셉션, 영화상영, 대화: 9월 22일 오후 6시-8시

장소: Pao Arts Center, 99 Albany Street, Boston, MA 02111

On view: September 22 – December 3, 20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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