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 주지사, 2022 광복절 코리아데이 선언 |
한국 전통 음악과 춤, 전통 퓨전 음악 등 사운드오브코리아 공연도 |
보스톤코리아 2022-08-18, 17:00:0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로드아일랜드주 대니얼 맥키 주지사는 8월 14일 프로비던스에 위치한 비숍맥비니오디토리움(Bishop McVinney Auditorium)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 참여해 2022년 8월 15일을 코리아데이로 선언했다. 수잔 사키 및 선 김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맥키 주지사는 “로드아일랜드에는 풍부하고 다양한 한인들이 살고 있으며 한국의 자랑스런 역사의 중요한 날인 한국의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 여러분께 로드 아일랜드를 대표해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드 아일랜드의 한인1세, 그리고 2세 들은 우리의 친구, 이웃 그리고 가족이며 교육가, 사업가들로 로드아일랜드가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8월 15일을 기념해 2022년 8월 15일을 코리아데이로 선언한다”고 선언문을 낭독했다. 맥키 주지사는 서명한 선언서를 지상욱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광복절 기념식 행사에는 로드 아일랜드 잭 리드 연방 상원도 참여해 광복절을 축하하고 로드 아일랜드 한인사회의 기여를 격려했다. 유기준 총영사는 행사에 참여한 매키 주지사, 잭 리드 상원의원 등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한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치하했다. 유총영사는 윤석열, 바이든 대통령 양국 정상이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화시켜나가기로 합의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한미동맹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지상욱 한인회장은 “로드아일랜드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본의패전의 날을 기념하는 주다. 한국에 일본에서 독립하였기에 광복절과 RI의 일본패전의 날은 연관이 있는 날”이라고 밝혔다. 지 회장은 광복절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사운드오브코리아 공연을 준비했음을 알렸다. 공연은 뉴저지 우리가락연구원의 삼고무로 시작됐으며 전통퓨전밴드 지화자의 한국의 소래 새야, 검무, 난타 가야금 산조 병창 등으로 이어졌다. 제이먼 메이플의 보컬로 BTS의 노래와 브라운 대학의 커버댄스 그룹 대박의 커버댄스 무대와 아리랑 메들리로 막을 내렸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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