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감정은 어떻게 되죠?
백영주의 부동산 따라잡기
보스톤코리아  2022-06-30, 15:52:51 
오늘은 주택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다.
요즘 같이 않은 시기에는 사고 싶은 집을 찾으면 오퍼를 하고 인스팩션을 한 후 현금 지불이 아니라면 은행에서 융자를 얻어서 집을 산다. 융자를 받는 과정에서 은행에서 집 감정을 한다. 은행 돈을 빌리는데 은행 쪽에서는 집이 얼마에 가치를 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많은 분들에 질문은 만약 집 감정이 집을 사는 가격보다 적게 나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예를 들어 보겠다. 집을 사는 가격은 오퍼와 계약서에 $700,000 이다. 근데 은행에 집 감정은 $680,000에 나왔다. 이 경우 바이어는 2만불을 현금으로 더 준비 하던지 아니면 2만불을 더 융자로 얻어야 한다. 물론 2만불을 더 융자로 얻을 때는 자격이 되어야 한다.
만약 Mortgage Contingency가 유효 하다면 바이어 에이젼트를 통해서 집값을 더 조정 하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Mortgage Contingency가 유효하지 않다면 2만불을 현금으로 준비해야 하거나 자격이 되면 융자로 더 얻어야 한다.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다수에 오퍼 때문에 아무 조건(Contingencies) 넣지 못 했는데 집 감정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라는 질문이다.
만약 현금으로 집을 산다면 개인적으로 집 감정사(Home appraiser)를 고용해서 집 감정을 받는 방법이 있고 만약 mortgage contingency는 없지만 융자를 받는다면 자동적으로 은행에서 집 감정을 하고 감정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가격 조정은 없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집 감정은 아무 의미가 없다.
집은 없고 바이어들이 많기 때문에 다수에 오퍼로 대부분에 감정사들이 사기로 한 가격에 감정가를 써 줄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만약 받은 감정가가 합당치 않다고 생각 한다면 두번째 감정을 받아 볼수도 있다. 다만 본인에 부담이 된다.
다음 칼럼에는 집 감정을 감정사 입장에서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써 보려고 한다.
단독 주택일 경우에는 동네에 비슷한 집이 얼마에 팔렸는지로 비교 하지만 인컴 property, multifamily 1 to 4 유닛 등등
또한 콘도와 보스턴에서는 보기 힘든 코압에 대해서도 알아 보도록 하겠다.
상업용건물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려 드리겠다.


백영주 (Clara Paik)
Executive Manager
Berkshire Hathaway N.E. Prime Properties
Realtor, ABR., GRI. CCIM.
Multi-Million Dollar Sales Club, Top 25 Individual of 2006, 2007, 2008, Re/Max New England, Association of Board of Realtors, Massachusetts Association of Realtors, Boston Real Estate Board.
Office 781-259-4989
Fax 781-259-4959
Cell 617-921-6979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백영주 칼럼니스트    기사 더보기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주식시장 폭락과 회복 2022.06.30
작년 2021년 27.9%, 2020년은 18.4%, 그리고 2019 투자는 31.5%라는 높은 수익률을 창출하던 주식시장이 지난 6개월 동안 연일 폭락하고 있다..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022.06.30
제 48대 경문왕은 헌안왕의 사위가 되어 왕위를 이어 받았다. 아들이 없었던 헌안왕은 딸만 둘 있었는데 그들 중에서 왕위를 잇지 않고 남자로 잇기 위하여, 왕이..
주택 감정은 어떻게 되죠? 2022.06.30
오늘은 주택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다.요즘 같이 않은 시기에는 사고 싶은 집을 찾으면 오퍼를 하고 인스팩션을 한 후 현금 지불이 아니라면 은행에서 융자를..
MBTI(성격유형검사)를 마치고 ... 2022.06.30
십여 년(2008년) 전 Bible study group에서 좋은 시간을 가졌었다. 다름 아닌, MBTI(성격유형검사)를 한국에서 오신 강사님이 진행하면서 자녀..
한담객설閑談客說: 율법 2022.06.30
보스톤코리아 톱기사 제목이다. 지난 2월 1면에 실렸다. "팩트 틀렸지만 명예훼손은 아냐”. 명예훼손이란 말이 내눈을 잡았다. 페일린 전주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