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승객 위한 새로운 선별 시스템 도입되나? |
보스톤코리아 2007-08-20, 05:41:48 |
지난 9일 의회에서 새로운 비행기 탑승객 선별(screening) 시스템 도입이 제안되었다.
911 테러 이후 3년간 미 정부는 비행기 탑승객들과 테러 용의자들을 대조하여 탑승객을 선별 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선별 시스템이 탑승객들의 사생활을 침해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불만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이전의 시스템에서는 각 개인의 크레딧 스코어, 여행기록 등의 정보까지도 정부에 의해 검색되었다. 그러나 의회는 정부가 항공기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안하였다. 만약 새로운 선별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비행기 이용자들은 항공권 예매시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 필요에 따라서는 선별의 편의와 정확성을 위해 승객들이 생년월일이나 성별을 예매시 알려주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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