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년 한국과 미국의 우정 담은 클래식 음악회 26일 |
한미수교 140주년기념 프렌드십 음악회 |
보스톤코리아 2022-05-05, 18:41:1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주보스턴총영사관과 민주평통자문회의 보스턴협의회가 주최하고 필하모니아 보스턴 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가 오는 5월26일 목요일 저녁 7시 Medford 에 위치한 Tufts 대학 Granoff Music Center 에서 열린다. 이 콘서트는 한미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가의 동맹과 우호관계를 역사적으로 조명하고자 웅장한 클래식 선률로 우정과 화합의 그림을 그려내는 상징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에는 여느 음악회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두대의 피아노 연주로 한미 두 피아니스트(Roberto Poli-NEC 교수, 조영웅-NJ몽클레어 주립대 교수)가 미국의 대표적 작곡가 조지거쉰의 ‘Porgy and Bess Fantasy’ 와 현존하는 미국작곡가 윌리암 볼콤의 ‘에덴의 정원’, ‘아리랑 랩소디’등을 두대의 피아노, 네개의 손으로 화려하고 경쾌한 연주로 선물한다. 2부의 필하모니아 보스턴 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천민정)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그리그의 Hollberg Suite, 드볼작의 American, 앵콜곡 아리랑 등을 18명의 한미 솔리스트들이 모여 이루어진 챔버오케스트라로 생생하고 환상적인 실내악 화음을 연주한다. Friendship 음악회의 주관을 맡은 필하모니아 보스턴 챔버오케스트라 장수인 대표는 “현재 미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재미동포들에겐 한미수교역사가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 한미수교의 역사성과 그 상징성을 나타내고자 140년전 한미수교의 원래 날짜인 5월22일과 최대한 같은 시점에 음악회를 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또 “10년전, 2012년 MIT에서의 한미수교130주년 행사를 보스턴합창단과 한인 오케스트라, 4개의 미국합창단이 모여 250명의 연주자가 하나되었던 대규모행사를 성황리에 치루었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 프로그램 구성은 한미양국의 미래와 번영, 자유와 평화의 상징성을 나타내고자 연주자들과 많은 고심을 해서 선곡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팬데믹으로 직접 현장의 연주를 접할 기회가 쉽지 않았던 한인들에게는 모든 가족이 함께해 한미양국의 특별한 관계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한인들만 참여할 수 있다. 입장시 백신 접종 증명을 제시해야 하며 실내에서는 KN95 등급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주최: 주보스턴총영사관, 민주평통자문회의 보스턴협의회 주관: 필하모니아 보스턴 오케스트라 일시: 5월26일(목) 7:00PM 장소: Tufts University Granoff Music Center 20 Talbot Ave, Medford, MA 티켓: 선착순100석 무료 티켓( Eventbrite/ Friendship Concert 2022 ) 파킹: parking Lot 의 KIOSK ($5/2hr) 이용해주시고 일찍 도착해 주십시오. 문의: [email protected], 978-821-9434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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