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2021년-2022학년도 P-EBT 학생자녀 둔 가정에 지급 |
올해는 지난 9월부터 코로나로 결석한 일수별로 지급 |
보스톤코리아 2022-03-31, 18:13:1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학생 자녀를 두었거나 6세 이하 데이케어 연령대 자녀를 둔 매사추세츠 가정은 자녀당 또 한차례 2021년-2022년 학기에 해당하는 일정 금액의 급식료, 즉 P-EBT를 받게 된다. 베이커 주정부는 30일 2021 가을학기부터 2022년 4월까지 학교 재학 연령의 자녀와 가정들에게 제공하는 팬데믹 EBT(P-EBT)를 연방정부로부터 승인 받았다며 지난 가을 학기 동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결석했던 학생들에게 급식료가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사추세츠 전환지원부(DTA)는 475,000명의 학생들에게 2천2백만달러에 달하는 금액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팬데믹 EBT, 즉 P-EBT는 2020년 3월 케어스법에 의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무료 및 할인 급식을 받는 학생들에게 P-EBT카드를 통해 음식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바이든행정부의 미구제계획(ARP)에 따라 지급이 연장됐다. 올해의 P-EBT는 과거와 달리 학생들이 결석한 일수에 의해 지급 금액이 달라진다. 자격이 되는 가정의 경우 2021년 9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코로나 관련 결석일수를 계산해 5월 25일 지급된다. 5월과 6월의 결석 일수는 각 다음달 달 25일에 지급된다. 가정들은 다음과 같은 3가지 금액의 급식료를 받는다. 1-5일 결석: 학생당 월 $21 6-15 결석: 학생당 월 $71 16일 이상 결석: 학생당 월 $128 급식료는 기존의 P-EBT 카드에 적립된다. 새로 자격이 되는 학생들의 경우 새로운 카드가 배송되며, 카드를 잃어버린 가정의 경우 DTA(https://dtaconnect.eohhs.mass.gov/) 새로운 카드를 요청해야 한다. 주정부는 6세 이하 차일드케어 학생들에 대한 P-EBT 지급과 관련해서는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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