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하수도 검출량 지속 하락 |
보스톤코리아 2022-03-03, 18:05:0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 매사추세츠주 하수도 코로나바이러스 검출량이 또다시 하락해 오미크론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28일 월요일 케임브리지 소재 바이오봇 어날리틱스에 따르면 보스톤 남족 하수도에서는 밀리리터당 103 RNA가 발견됐으며 보스톤 북쪽 하수도에서는 109개의 RNA가 발견됐다. 지난 1월 오미크론이 최절정을 이룰 때 보스톤 북쪽 하수도에서는 1만1천개 RNA바이러스가 검출됐었다. 현재의 수준은 지난해 7월 델타 변이가 최저치를 이룰 때와 유사한 수치다. 하수도 코로나바이러스 검출량은 보스톤 하버에 위치한 디어아일랜드 하수처리장에서 정수처리 직전에 샘플을 모아 검사해 밀리리터당 바이러스 개수를 측정했다. 디어 아일랜드에는 매사추세츠수자원공사(MWRA)의 하수도를 사용하는 그레이터 보스톤 42개 커뮤티니의 생활하수가 모이게 되며 이곳에서 처리된 후 몇마일 떨어진 바다로 방출하게 된다. 특히 하수도 바이러스는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바이러스의 개수는 며칠 후 코로나바이러스의 증가 또는 감소세를 전망할 수 있는 좋은 기준치가 됐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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