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는 집은 없고 아직 바이어들은 많을때 |
백영주의 부동산 따라잡기 |
보스톤코리아 2022-02-28, 11:43:12 |
현재 주택시장은 판매자 즉 셀러 마켓이다. 매물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 셀러가 집을 팔기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고 여러 개의 오퍼로 인해 리스팅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렇듯 좋은 조건에 집을 팔 수 있는 기회를 사소한 몇가지 실수로 제값을 못받거나 집을 팔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또한 마켓에 오래 남아 있어 다른 경쟁 매물의 비교 대상으로 전략할 수 있는 상황이 되기도 하는데 그래서 주의해야 하는 점 몇가지만 예를 들어 보겠다. 집을 팔기로 결정하는 그 순간부터 셀러는 이 집은 더 이상 내 집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집을 내 놓은 뒤에도 그 집에서의 메모리와 아쉬움으로 본인들이 무조건적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관점에서 셀러는 주택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집을 내 놓은 그 순간부터는 본인 집을 상품으로 생각해야 한다. 여러개의 상품 중 바이어들의 눈에 들려면 좋은 상태이고 잘 진열되어 있어야 하고 품질에 대한 보장이 인정되어야 하고 남들과는 다른 마케팅과 광고로 바이어들로 하여금 사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너무 오래되고 낡은 분위기 관리 소홀히 보이는 부분을 단장 해야 한다. 현대적 모던한 스타일로 리모델링을 한다거나 오래 묶은 때나 먼지 등을 말끔히 청소해야 하고 눈에 보이는 흠을 수리해야 한다. 셀러가 실수할 수 있는 또 한가지 사항은 As is 로 팔기를 원할 때 앞서 말했듯이 셀러마켓에서 유용한 셀러의 요구 사항이기도 하지만 자칫 실수하면 주택 판매에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이 조건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셀러가 집 상태를 철저히 파악하고 중대한 결함이 없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또한 판매에 앞서서 자체 인스팩션을 통해 소소한 문제점들을 미리 수리해 바이어에게 셀러 인스팩션 리포트를 제시하고 인스펙션 전에 셀러의 디스클로즈를 바이어에게 전달 한다면 홈 인스팩션 컨틴전시로 인해 중단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아무리 셀러스 마켓이라도 셀러가 가격을 너무 비싸게 내놓게 될 경우에는 판매의 걸림돌이 된다. 마켓에 너무 높게 나온 주택은 바이어의 흥미를 잃게 만들고 감정에도 문제가 생겨서 클로징까지 못 갈 수가 있다. 주택 판매 가격을 적당한 시세로 내 놓으면 오히려 여러개의 오퍼가 들어와서 경쟁을 시킬 수 있고 오히려 더 많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백영주 (Clara Paik) Executive Manager Berkshire Hathaway N.E. Prime Properties Realtor, ABR., GRI. CCIM. Multi-Million Dollar Sales Club, Top 25 Individual of 2006, 2007, 2008, Re/Max New England, Association of Board of Realtors, Massachusetts Association of Realtors, Boston Real Estate Board. Office 781-259-4989 Fax 781-259-4959 Cell 617-921-6979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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