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30인치 이상 폭설
보스톤코리아  2022-01-28, 16:45:22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온라인팀= 29일 토요일 덮칠 눈은 예상을 넘어 24인치 이상 최대 30인치의 폭설이 동부 매사추세츠에 덥칠 예정이라고 미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폭설은 금요일 밤 자정부터 시작해 토요일 밤까지 내리며 시간당 인치가 넘는 집중폭설, 강한 폭풍 그리고 해안가 홍수까지 3박자 모두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동부 매사추세츠와 로드아일랜드에 금요일 밤부터 블리자드 경보를 내렸으며 이는 금요일 밤 자정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또한 매사추세츠 중부에는 폭풍경보를 내렸다. 

보스톤과 케이프 코드 등은 최대 18-24인치의 폭설이 예상되며 플리머스와 톤톤 등의 남부 매사추세츠 그리고 보스톤 북쪽 및 글러스터 등은 최대 30인치의 폭설이 쏟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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