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베어벡, 축구 사령탑 사퇴 |
보스톤코리아 2007-08-05, 01:00:44 |
핌 베어벡(51.네덜란드)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베어벡 감독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경기장에서 일본과 치른 2007 아시안컵축구 3-4위전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계약 기간은 내년 8월 베이징 올림픽 때까지 남아있지만 대한축구협회에 이번 일본전을 마지막으로 계약을 끝내겠다고 이미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이원재 홍보부장은 베어벡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 질의응답을 시작하기 전 경기 소감에서 이같이 알렸다고 전했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베어벡 감독은 "일본전을 치르기 전 축구협회에 사임 의사를 밝혔고, 그들도 동의했다"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대표팀이 귀국한 뒤 조만간 기술위원회를 소집해 베어벡 감독의 사의 표명에 따른 향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연합=특약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