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마치면서 |
백영주의 부동산 따라잡기 |
보스톤코리아 2022-01-10, 11:17:20 |
2021년 올해에 마지막 칼럼이 될 것 같다. 정말 바쁘게 달려 온 한 해였다! 2020년 코로나를 시작해서 2년째 계속 되는 코로나 그리고 너무나도 좋았던 부동산 마켓! 코로나는 자택 근무로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었고 집의 가격을 올려 준 큰 이유가 되었다. 하지만 제일 큰 이유는 낮은 융자 이자율이다. 지금도 3% 이하의 이율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사상 처음으로 좋은 이율을 유지한다고 말할 수 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아는 내용이지만 2022년에는 두번 기준이자율이 올라 간다고 한다. 내가 생각 하기엔 내년 이맘 때면 5% 밑으로는 융자를 얻기는 힘들것이다. 얼마 전 고객 한분이 차를 사셔야 하는 일이 있어서 도와 드렸다. 이자가 3.99% 였는데 이자가 통 털어 $5001 을 4년에 나누어 내야 했다. 이분 말씀이 ‘이자가 꾀 되네요’ 였다. 15년 30년을 내야 하는 이자는 어머어머 하다. 하지만 집이라는 곳은 15년 30년 산다는 보장은 없다. 그저 렌트를 해서 남의 모기지를 내 주는 것 대신에 내 모기지를 부어서 매달 저금한다고 생각 하면 쉽다. 혹시나 15년 30년을 산다면 내 집이 된다. 9년째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고 있고 또 아직까지도 융자 이율이 낮으므로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므로 현재까지는 사는 게 맞다.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다. 나의 관점으로는 2022년에는 또 오를 것이다. 그리고 2023년에는 내년 이맘때 칼럼에서 이야기 하겠다. 위드 코로나라는 단어가 있다고 한다. 위드 코로나는 계속 되고 있다. 내년에도 위드 코로나는 계속 된다. 주택 마켓도 위드 코로나로 한번 더 올라 갈 것이고 이자율이 얼마나 뛰느냐에 따라 후년에 부동산 마켓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백영주 (Clara Paik) Executive Manager Berkshire Hathaway N.E. Prime Properties Realtor, ABR., GRI. CCIM. Multi-Million Dollar Sales Club, Top 25 Individual of 2006, 2007, 2008, Re/Max New England, Association of Board of Realtors, Massachusetts Association of Realtors, Boston Real Estate Board. Office 781-259-4989 Fax 781-259-4959 Cell 617-921-6979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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