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소송당해 |
보스톤코리아 2007-08-05, 00:14:01 |
영수증의 중국어 미표기때문
세계적인 패스트 푸드 체인인 맥도날드가 중국에서 영수증에 중국어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해 화제다. 로이터통신은 샨이란 이름의 중국 변호사가 지난 5월과 6월 베이징의 맥도날드에서 식사를 한 후 맥도날드가 영수증에 영어를 주로 사용한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기로 결심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샨은 “맥도날드가 중국에서 영업을 하는데도 중국어를 쓰지 않는 것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며 맥도날드에게 신문에 사과문을 실을 것과 상징적인 보상 차원에서 자신에게 1위안(약 13센트)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심리는 이번 달 2일 시작된다. 이번 소송에 대해 맥도날드 측은 “광고와 메뉴가 모두 중국어로 돼 있고, 직원들도 모두 중국어를 말하는 데도 이같은 비난을 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전홍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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