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프로야구 전 두산 선수 쿨바, 타구 맞고 사망 |
보스톤코리아 2007-07-31, 03:09:51 |
2003년 한국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내야수 마이크 쿨바(35)가 타구에 머리를 맞고 사망했다.
AP통신은 23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 털사 드릴러스 코치인 쿨바가 이날 아칸소 주 리틀 록에서 벌어진 아칸소 트래블러스전에서 1루 코쳐스 박스에 서 있다가 9회 상대 타자 티노 산체스가 때린 강한 파울 타구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쿨바는 앰뷸런스에 탈 때만 해도 의식이 있었으나 병원에 도착했을 무렵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등에서 빅리그 생활을 했던 쿨바는 2003년 두산에서 44경기에 나서 타율 0.215를 때리고 10홈런 24타점을 남겼다. 형은 1998년 현대에서 26홈런에 97타점을 올리며 강타자로 활약한 스콧 쿨바(41)다. 쿨바는 이달 4일 털사의 타격 코치로 합류했으나 채 한 달도 못 돼 변을 당했다. 연합 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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