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베어벡, 한.일전이 마지막 시험대 |
보스톤코리아 2007-07-31, 03:07:29 |
아시안컵축구 결승 문턱에서 허망하게 좌절해 경질 압박을 받게 된 핌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이 마지막 시험대로 운명의 한쪾일전을 맞이하게 됐다.
베어벡호는 25일 밤(이하 한국시간) 대회 준결승에서 이라크에 승부차기 혈투 끝에 무너졌다. 곧이어 열린 다른 쪽 준결승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일본도 중동 축구의 맹주 사우디 아라비아에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과 일본은 28일 오후 9시35분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2011년 아시안컵 본선 자동출전권이 걸린 3위 자리를 놓고 3.4위전을 벌인다. 베어벡은 다음 대회 출전권은 고사하고 눈앞에 닥친 경질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한쪾일전 승리가 절박한 처지다. 줄곧 기대 이하의 경기력 밖에 보여주지 못한 베어벡이 일본전마저 패배로 마감한다면 사령탑 자리를 고수할 최소한의 명분마저 잃어버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연합 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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