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로한- 무면허 음주운전에 마약소지까지 |
보스톤코리아 2007-07-31, 02:59:02 |
패리스 힐튼의 출소 이후 린지 로한(Lindsay Lohan, 21)의 음주운전문제가 또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린지로한은 SUV를 타고 다른 차를 추적하다 911전화를 받은 경찰에게 붙잡혀 음주운전과 마약소지로 체포됐다.
로한은 이미 음주운전에 걸려 재활교육을 받은지 불과 2주밖에 되지 않은 상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2에 달한 상태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에 신고한 사람은 로한의 전 개인 보조원의 어머니로 이 보조원은 전화를 걸기 수시간 전에 보조원직을 그만 두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LA경찰 알렉스 패디아에 따르면 “보조원의 어머니는 겁에 질려 있었으며 모든 것이 안전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전화를 했다”는 것. 당시 보조원의 어머니는 린지 로한이 SUV를 타고 추적하고 있는지는 몰랐다고. 검정색 캐딜락 에스칼레이드를 탄 보조원의 어머니는 산타모니카 경찰서에서 한 블럭 떨어진 곳에 차를 주차시켰으며 린지로한은 유콘을 타고 이를 쫓아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에는 “치열한 말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술냄새를 풍긴 로한은 일직선으로 걷지를 못했으며 경찰의 검색중 바지 주머니에서 코케인이 발견됐다. 바로 체포된 그는 2만 5천불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지난주 로한은 메모리얼 데이 주말 뺑소니 차량사고와 관련 음주운전 혐의로 베버리 힐스 경찰서에 출두했었다. 법정 음주 가능 나이를 한달 앞둔 로한은 술을 먹고 밴츠 SL-65컨버터블을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망친 혐의로 기소됐었다. 로한은 말리부 알콜 및 마약 재활센터에서 6주동안 재활 교육을 받고 7월 13일 퇴원했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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