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하루동안 초당 15권의 판매고 기록 |
보스톤코리아 2007-07-31, 02:16:28 |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의 최종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이 발매된지 하루만에 영국에서 270만부, 미국에서 830만부의 판매고를 올려 전세계적으로 약 1,1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영국의 로이터 통신은 미국에서 판매된 830만권의 수치는 2년 전 '해리포터' 시리즈 6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편의 첫날 판매량 690만권을 넘어서는 기록이라고 전하며 이는 전세계 베스트셀러의 역사를 새로 쓰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판매 기록은 초당 15권의 책이 판매된 셈이며 앞서 나온 '해리포터 혼혈왕자'의 초당 13권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이번 발매와 관련해 인터넷 사이트인 아마존닷컴(amazon.com)은 최종편 판매에 앞서 사전주문으로 220만권이 예약되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해리포터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전세계의 해리포터 팬들이 주말 내내 서점 앞에 줄을 지어 이 같은 판매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 같은 인기를 영국 출신의 밴드 '비틀즈' 가 미국에 방문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인 밴드로 거듭났던 것과 비슷한 과정이라고 보도하며, 공원, 비행기, 레스토랑에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을 읽는 것이 학교에서 하는 공부보다 더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홍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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