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보스톤 교회, 캠보디아 여름성경학교 |
보스톤코리아 2007-07-31, 01:48:46 |
북부보스톤교회(담임 홍석환 목사)가 캠보디아 1.5세인 웅포산 목사와 함께 캠보디안 어메리칸을 위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로웰(Lowell, MA)이 이어 두번째 캠보디안 밀집지역으로 꼽히는 린(Lynn, MA)에서 열린 이번 여름 성경학교는 많은 캠보디안 학생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캄보디아인들은 불교가 주 종교이며 교회를 빌려 불교예배를 볼 정도로 불교신자가 많다. 현재 미국에 들어온 이들은 대부분이 폴포트 정권의 학살과 살육에서 살아남아 미국에 피난민으로 정착했다고. 이들 1세대는 철저한 불교신자들. 미국문화에 노출이 많이된 2세들 즉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로 선교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 북부보스톤 교회 관계자의 이야기다. 주로 북부보스톤 중고등부 학생들이 아침부터 거리에 나가 아이들을 데려와 성경학교를 진행했다. 마술쇼, 공작시간, 율동, 수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경학교에 더해졌다. 홍석환 목사는 “토요일 마지막 날은 여선교회가 준비한 한국음식으로 지역 주민들과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모여 함께 바비큐 파티를 열었고, 호응도 좋았습니다. 매번 느끼는 일이지만 돕는다는 생각보다는 섬기는 좋은 기회로 여기고 많은 교인들이 참여 하면서 오히려 은혜를 많이 입습니다. 돕는게 아니라 더 은혜를 받았습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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