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힐러리 클린턴의 이라크 정책 비판 |
보스톤코리아 2007-07-31, 01:30:25 |
미 국방부는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이라크 무장세력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클린턴은 지난 5월 국방부가 미군을 철군시킬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철군시기에 대한 클린턴의 발언이 이라크 무장세력의 주장을 지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상원의 군사위원회 (Armed Services Committee)의 에릭 에들만 (Eric Edelman)은 "이라크에서 철군에 대한 조급한 대중토론은 '미국이 베트남, 레바논 그리고 소말리아에서처럼 이라크내의 동맹들을 버리고 떠날것'이라는 적들의 정치적 선전을 강화시켜줄 뿐이다"라고 서면을 통해 클린턴을 비판했다.
김진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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