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정준호, 김원희의 화끈한 동침 |
보스톤코리아 2007-07-22, 00:58:49 |
정준호, 김원희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 코믹 연기의 결정판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의 베드씬이 화제다.
‘사랑방 임대업’ 외에도 '꽃마차'라는 동네 선술집의 꽃마담을 주업으로 하고 있는 김원희는 동네 어르신들이 건네는 술잔에 거나하게 취해 늦은 밤 귀가한다. 옥희 방을 손님에게 내주었다는 사실을 잠시 잊은 채, 술만 마셨다 하면 딸 옥희를 끌어안고 자는 버릇이 발동해 곤히 주무시는 손님 곁에서 잠만 잤을 뿐이라고 본인은 변명하지만, 믿거나 말거나.. 시대가 변했으니 전략도 변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신념으로 ‘사랑방을 신혼방으로 만들겠다’는 젊은 엄마 김원희의 손님을 향한 막무가내 들이대기는 급기야 야심한 밤, 손님 덮치기로 까지 이어진다. 15년 독수공방 내공의 김원희가 쏟아내는 거침없는 애정 공세는 작업의 달인 선수마저 당황하기 일쑤인데, 실제로도 동침 장면을 촬영하던 두 배우는 캐릭터와 너무나 똑 같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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