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Contingency |
백영주의 부동산 따라잡기 |
보스톤코리아 2021-05-03, 11:20:08 |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집을 사려면 contingency(조건)가 없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요즘 집 사러 다니시는 분들은 다 아는 애기다. 백신이 많이 발급이 된 상태지만 아직도 집을 사기가 쉽지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이자율이 아직도 낮고 집에서 근무하는 방법을 안 이상 아무리 팬데믹이 끝난다고 할지라도 집에서도 일하는 게 가능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나오는 집은 한계가 있고 사시고 싶으신 분들은 너무나도 많다. 집을 사기 위해서는 크게 두가지 조건들(Contingencies)이 있다. 1. Inspection Contingency – 집에 모든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지를 라이센스 인스팩터가 나와서 검사를 하는 것이다. 이 경우 큰 하자가 있을 때는 셀러한테 고쳐 달라거나 크레딧을 요구 할수 있다. 이 조건을 뺄 경우 나중에 집에 들어가 작동 안 하는 것이 있더라도 바이어가 다 고쳐야 한다. 2. Mortgage Contingency – 모게지가 안 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걸어 놓는 조건이다. 이 경우 두 가지 요소가 있다. 개인에 인컴 크레딧 때문에 그리고 은행 감정가(appraisal)가 제시 가격보다 적게 나왔을 때가 있다. 은행 감정가가 적게 나왔을 때는 셀러와 흥정이 가능하다. 만약 이 조건을 뺐을 때는 개인 인컴 크레딧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디파짓을 잃게 된다. 은행 감정가가 적게 나왔을 경우에는 사는 가격에서 은행 감정가의 차이 액수를 현금으로 더 다운페이를 할 돈이 있어야 한다. 아니면 인컴이 되어서 더 모게지를 얻는 방법이 있는데 이미 조건에 모게지 액수를 써 냈으므로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가능하다. 지난 일년간 내 바이어들은 컨틴전시(contingencies)를 넣고 사신 분들은 하나도 없다. 그 대신 한번도 오퍼에 떨어진 적은 없다. 그 만큼 이 마켓에서 No Contingency는 집을 사는데 아주 필요한 요소다. 이 상태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이자율이 많이 오른 후에나 좀 조용해 질것 같다. 백영주 (Clara Paik) Executive Manager Berkshire Hathaway N.E. Prime Properties Realtor, ABR., GRI. CCIM. Multi-Million Dollar Sales Club, Top 25 Individual of 2006, 2007, 2008, Re/Max New England, Association of Board of Realtors, Massachusetts Association of Realtors, Boston Real Estate Board. Office 781-259-4989 Fax 781-259-4959 Cell 617-921-6979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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