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을 더 싸게 살 수 있는 요일과 시간 |
보스톤코리아 2007-07-22, 00:33:07 |
비행기 티켓
구입날: 수요일 아침 이유: "거의 모든 비행기 티켓 세일이 주말에 나와요" 라고 여행 전문가인 피터 그린버그 (Peter Greenberg) 는 말한다. 그러면 곧 다른 항공사들도 그들의 가격을 경쟁사들이 제시한 가격보다 싸게 조정 한다. 가격은 늦은 화요일이나 이른 수요일에 최저로 내려간다. 서적 구입날: 목요일 이유: 우리에게 친숙한 대형서점인 보더스 (Border's)는 주마다 하는 세일과 쿠폰을 매주 목요일에, 반즈 앤 노블 (Barnes & Noble)은 화요일에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차 구입날: 월요일 이유: 딜러들은 주말에 차를 많이 팔기 때문에 그들의 일주일 총수입은 주말의 매상이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산한 월요일은 딜러들에게 돌아오는 주말이 멀게만 느껴지게 한다. 한적한 월요일을 노려라. 고객들에게 협상을 더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 옷 구입날: 목요일 저녁 이유: 상점들은 보통 목요일을 주말에 새로 내놓을 옷들을 정리하는 날로 정하며, 가게들은 - 앤 테일러 (Ann Taylor), 바나나 리퍼블릭 (Banana Republic), 익스프레스 (Express) 등- 이날 주말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현명한 패션리더가 돼는 법"의 저자인 캐더린 피니 (Kathryn Finney)는, "목요일에는 최저 가격대와 선택폭이 넓은 옷들을 볼 수 있다" 면서, "단 아쉬운점은 주중에 쇼핑을 사람들에게 권하는건 바쁜 스케줄로 인해 다소 무리가 있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백화점 상품들 구입날: 토요일 저녁 이유: 백화점들은 전반적으로 일요일마다 많은 상품들의 가격조정을 하는데 주로 문닫기전 토요일 저녁부터 사람들로 붐빌 일요일이 되기전에 이 과정을 시작한다. 보너스: 사고싶은 아이템에 가격 조정이 안되어 있어도 많은 종업원들은 손님들이 가격조절을 물어오면 바꿔줄 것이다. 백화점으로 향하기 전에 웹사이트에서 세일하는 품목을 프린트해 가져가면 시간절약도 된다. 저녁 외식 외식 하는날: 화요일 이유: 거의 모든 레스토랑은 주말에 요리를 위한 재료배달이 안 이루어진다. "Food & Wine" 잡지사에 편집장인 케이트 크레이더 (Kate Krader) 에 의하면 "주중 일요일은 가장 오래된 남은 재료로 요리한 음식이 나오는 날" 이라며 "화요일 즈음에는 레스토랑에서 사온 새롭고 신선한 음식재료로 만든 요리가 나온다" 라고 말한다. 가격대가 어떻든 화요일은 지불하는 돈의 값어치를 충분히 할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Entertainment) 가는날: 수요일 이유: 많은 극장, 공원, 박물관들은 수요일에 손님들에게 저렴한 티켓가격을 제공한다. 씩스 플래그 (Six Flags) 는 $12.00 정도 AAA 멤버에게 할인을 제공 하며, 이 가격은 다른요일에 주는 $4.00 할인 가격보다 세배 높은 가격이다. AMC 영화관은 멤버들에게 수요일에 작은 사이즈의 팝콘을 제시한다. 기름 넣는날: 목요일, 아침 10시 이전 이유: 오일 가격만이 동네 주변 주유소의 가격을 정하는 요인은 아니다. 소비자의 수요도 큰 영향을 끼치는데 특히 주말에는 최고로 올라간다. 보통 주말에 놀러가기 위해 목요일 부터 기름을 넣으러 주유소에 들르는데, 이날은 가스의 가격대가 높아지기 시작하는 날이다. 아침 열시 이전에 도착하면 (많은 주유소들이 가스 가격을 올릴때) 번잡한 교통도, 가격 점프도 피할 수 있으니 일석 이조다. 세라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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