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경제인협회 포럼 개최 "정부지원정책 제대로 알자"
SBA 에이미 김 디렉터, 린다 챔피언 변호사 연사로
한국사업체들의 소수민족 우대정책 지원책 활용법
보스톤코리아  2021-01-21, 18:30:39 
(좌로부터) 에이미 킴, 린다 챔피온
(좌로부터) 에이미 킴, 린다 챔피온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옥타 경제인 협회가 1월 29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2021 옥타포럼을 개최해 정부의 소수민족 우대정책 및 지원책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모색한다. 

보스턴총영사관과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중소기업국(SBA)에서 에어리어2(워싱턴 및 메릴랜드 등 중동부 일대) 정부 계약업무 디렉터로 근무하고 있는 에이미김과 매사추세츠주 산업재해부처 보조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린다 챔피언이 강사로 초청돼 소수민족 우대정책을 비롯한 지원책들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장진섭 옥타경제인협회 회장은 이메일을 통해 “모더나와 구글같은 미국기업은 물론, 현대와 삼성 같은 한국기업들도 속속 몰려 오는 추세에서, 우리 현지 사업가들이 이런 팬데믹 상황에서도 사업을 크게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커뮤니티 내 상호 협업과 조언이 필요한 바, 이를 크게 공감하신 신임 총영사님과 함께 이번 1월 포럼행사를 주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영어로 진행되며 협회의 네트워크를 신장시키는 기회로 한인 2,3세대 다문화가정, 입양아 출신, 조선족 중국동포 사업가 또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장 회장은 “사업을 하는 모든 분들은 이번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며 관심있는 한인 사업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장 회장은 “보스톤의 사업체들이 정부의 지원정책을 정확하게 파악해 좀더 활용하며 상호네트워크를 형성해 자체적인 역량을 키우자는 게 1차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이벤트브라이트에 참가신청을 한 후 줌링크를 통해서 참가가 가능하다. 

일시 : 1월 29일 금요일 오후 4-5:30
예약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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