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 2021 신년하례모임 성료
보스톤코리아  2021-01-07, 19:00:45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회장 김정선)는 지난 1월 2일 토요일 비대면 화상 모임으로 신년하례모임을 가졌다. 모임에는 화면을 통해 48명의 동창회원과 가족들이 한 자리에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직접 만나지 못했지만 대망의 새해 2021년을 맞이하기 위해 많은 동문들이 한복을 입고 참여해 새해 첫 날 분위기를 더했다. 

동창회장의 개회사와 교가 제창 후 최찬혁 박사가 축배사를 전달했다. 이어 각자 준비한 음료수로 축배를 들었다. 뉴욕에서 참여한 미주총동창회 신응남 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지난 8월에 별세한 ‘보스톤의 버팀목’ 고 이재신 회장을 추모하는 묵념 시간도 가졌다.  

이어서 양나래 섭외/예술간사와 함께 한 마음으로 그리운 한국의 노래들을 부르며 새해맞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신축년 하얀 소의 의미를 김문소 동문이 재미있게 풀어 설명해 주기도 하였다. 이어 동문 및 가족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준비한 경품을 하나하나 추첨하였다. 때로는 당첨된 동문이 선배 또는 후배에게 경품을 넘겨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경품으로는 아이패드(고종성 동문 기증), 유화(김정선 동문 기증), 아마존 및 던킨 상품권이 다수 있었고, 모든 참가자에게 주는 참가상으로 한국 자연공원협회 회장 조규배 동문이 기증한 다기능 머플러/마스크가 제공되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팬데믹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스톤 지역 The Greater Boston Food Bank에 기부할 계획이다. 기금 모금을 위해 참가비 외에도 많은 분들이 별도 후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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