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시장 비롯 50여명 시장들 스몰비지니스 도움 요청 |
보스톤코리아 2020-12-20, 21:55:28 |
50여명의 매사추세츠 시장들은 18일 주 의회에 서한을 보내 힘들어 하는 스몰비지니스에 대한 주정부의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마틴 월시 보스톤시장은 시 주요 공직자들 그리고 주요 매스주 시장들의 공동서명을 받아 로버트 딜리오 하원의장과 캐런 스필카 상원의장과 예산위원장들에게 주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 편지에서 시장들은 3가지 형태의 지원책을 요구했다. 한가지는 레스토랑에게 지원 그랜트를 포함한 스몰비지니스 지원안 7천5백만달러를 담은 경제 개발 법안, 그리고 주지사가 지난 주 추경을 요청한 4천9백만불 스몰비지니스 지원안 등이다. 한편, 매사추세츠그로스캐피털콥(MGCC)는 현재 5천80만 달러의 스몰비지니스 지원안을 심사중에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1만 지원자가 몰려 약 신청자의 9% 정도만 지원을 받을 곳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주 주지사가 서명한 내년 예산안에는 5천만달러의 스몰비지니스 지원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 이 예산에는 1천7백50만 MGCC 스몰비지니스 추가지원 금액도 배정되어 있다. 시장들은 이 같은 지원금액으로는 아주 모자란다는 것이 요지다. 샐럼 킴 드리스콜 시장은 많은 샐럼 소규모 사업체들이 폐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시장들은 연방정부의 도움이 있어야 하지만 이와는 별도로 주정부 차원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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