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공항 이제 승객들에게 코로나 테스트 제공 |
터미널 E에 하루 400회 테스트 가능 엑스프레스체크 설치 |
보스톤코리아 2020-11-23, 21:56:22 |
로건 공항이 항공사 직원들에게만 제공하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검사를 일반 승객들에게도 확대한다. 승객들은 대한항공이 있는 국제공항 역사인 터미널 E 도착 층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할 수 있다. 공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검사를 제공하는 회사 엑스프레스체크(XpresCheck)에 따르면 감염검사 진료소는 터미널 내 TSA 보안검색대 바로 전에 위치해 있으며 7곳의 분리된 검사실이 마련돼 있다. 이 진료소에서는 속성분자 감염검사($200), 폴리미래즈연쇄반응검사(ymerase Chain Reaction test ;PCR: $75), 그리고 PCR과 혈액항체반응을 더한 검사($90)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이 진료소에서는 하루 400명의 감염검사가 가능하다. 검사결과는 속성 테스트의 경우 20분만에 확인할 수 있다. PCR과 항체테스트의 경우 2-3일 정도가 소요되며 XpresCheck사의 인터넷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연락을 준다. 이 검사를 받은 사람들은 추후 자신들의 건강보험회사에 이 비용에 대해 청구할 수도 있다. 직접방문하는 워크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지만 가능하면 미리 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예약은 www.XpresCheck.com에서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음성판장이 결코 가족모임에서 안전을 보장해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앤서니 파우치 감염병 전문가는 이번 땡스기빙 여행으로 인해 또다른 코로나바이러스 폭증이 유발되지 않을까 우려를 표명했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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