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뉴햄프셔와 메인 여행 제한 지역에 추가
보스톤코리아  2020-11-21, 13:07:58 
주보건부 여행제한지역 화면캡쳐
주보건부 여행제한지역 화면캡쳐
매사추세츠주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의 급증에 따라 뉴햄프셔와 메인을 “저위험” 여행지 목록에서 제외하고 뉴햄프셔 주 및 메인주 주민들의 경우 14일 격리 또는 음성판정 제시 의무를 부과했다.

보건부가 20일부터 두 주를 제외함에 따라 매사추세츠에서 뉴햄프셔를 방문했다 돌아오는 경우에도 같은 격리 및 음성판정 제기 의무가 부과된다. 위반시에는 하루당 $500이 부과된다. 

뉴햄프셔나 메인은 사실상 매사추세츠와 같은 생활권이어서 많은 주 경계지역의 비지니스들과 뉴햄프셔 방문객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여행 제한의 예외는 매사추세츠를 지나거나, 주경계선을 통한 출퇴근, 의료치료, 명령에 의해 여행하는 군인, 핵심 서비스를 위한 여행 등이다. 식료품 또는 의약품 구입 또한 예외다. 

보건부는 이 여행제한 리스트는 평균 일일 확진자가 10만명 19명 이하이며 7일 평균 양성확진율이 5%이하인 주이다. 현재 이 기준에 따라 여행 제한이 없는 곳은 버몬트와 하와이 두 주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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