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서 달려갈 거야!! |
신영의 세상 스케치 765회 |
보스톤코리아 2020-11-09, 12:10:58 |
지난 11월 1일(일)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처(수석부의장 정세현, 사무처장 이승환) 주관, 미주지역회의(부의장 노덕환) 주최 '2020 미주지역 평화통일 온라인 노래 개사 경연대회'가 화상으로 이루어졌다. 20개 미주지역(하와이, 브라질, 캐나다 포함) 협의회의 많은 분들이 참석해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평통 미주지역 평화통일 온라인 노래개사 경연대회'서 보스턴 협의회(회장 한선우)가 '대상' 수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남미서부 협의회, 우수상에는 시애틀·하와이 협의회 SF협의회, 인기상에는 필라델피아 협의회가 수상하게 되었다. "보스턴서 달려갈 거야/통일 필요할 땐/평통 불러줘/보스턴서 달려갈게//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보스턴서 달려갈게//평화통일 위해 평통 부르면/보스턴 평통이 일등이야//한반도 통일 위해서라면/보스턴서 달려갈 거야//평화통일 향한 우리 염원은/무조건 무조건이야/평화통일 향한 우리 사랑은/특급 사랑이야//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인도양을 건너서라도//통일이 부르면 달려갈 거야/보스턴서 달려갈 거야//보스턴서 달려갈 거야//남북 함께 타자 통일호 기차/평양에서 부산까지/남녘도 좋아 북녘도 좋아/우리 함께 달려가자//너와 내가 함께 만들어내는/통일에 우정에 사랑이야/그날을 위해 우리 손잡고/무조건 달려갈거야//통일을 위한 우리 바람은/무조건 무조건이야/통일을 위한 우리 소원은/특급 소원이야//백두산을 넘어/삼팔선을 지나/한라에서 만날 때까지//통일을 향해서 달려갈 거야/보스턴서 달려갈 거야//평화통일 향한 우리 염원은/무조건 무조건이야/평화통일 향한 우리 사랑은/특급 사랑이야//태평양을 건너/대서양을 건너/인도양을 건너서라도//통일이 부르면 달려갈 거야/보스턴서 달려갈 거야//" __'보스턴서 달려 갈거야' 가사 부분 보스턴서 달려갈 거야, 이 노래를 아마도 수백 번은 더 듣고 부르지 않았나 싶다. 지난 8월부터 ‘평통 미주지역 평화통일 온라인 노래개사 경연대회’를 하게 되었다. 민주평통 보스턴 협의회(회장 한선우)에서 개사대회를 위해 전체 메일을 띄웠으며 관심 있는 위원들을 중심으로 준비위원들(7명)과 준비위원장(진명희 위원)이 정해졌다. 먼저 개사대회를 위해 어느 곡을 먼저 선정할 것인가를 위해 몇 번의 Zoom Meeting이 이루어졌다. 준비위원들의 의논 끝에 가수 박상철이 불렀던 '무조건'이라는 경쾌한 노래의 곡을 선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평통 노래개사를 위해 <보스톤코리아>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를 했었다. '2020 미주지역 평화통일 온라인 노래 개사 경연대회'를 준비하며 보스턴 협의회에서는 한선우 회장을 위시해 장수인 수석부회장이 디렉터를 맡았고, 진명희 위원이 준비위원장으로 수고를 하였다. 의상 담당은 서영애 부회장이 담당했으며 공모를 통해 들어온 개사와 함께 여성분과위원장 신 영, 부회장 서영애, 수석부회장 장수인이 만든 개사와 함께 제목을 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홍보와 광고를 담당한 오은희 간사 그 외의 김도윤 부회장과 남진병 위원의 철저한 준비와 보스턴 시내의 여러 곳의 촬영 때마다 로드 메니저 역할을 담당했다. 그리고 구경을 하다가 함께 조인을 한 외국인 Justin Mctlynn, Sam Toroghi가 있어 더욱 흥겨움을 더해주었다. 또한, 음악을 담당한 Sam Kang, 영상 편집을 위해 많은 수고로 함께한 김효경, 노래로 함께한 유희주, 신민섭, 응원으로 함께한 허훈 위원이 있어 더욱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이번 '2020 미주지역 평화통일 온라인 노래 개사 경연대회'는 COVID로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라 서로 SNS를 통해 주고받는 일이 많았다. 또한, 기억에 남는 것은 서영애 부회장의 의견으로 새벽 일출에서 '평화의 북소리'를 울려보면 어떻겠냐는 말에 귀가 번쩍 뜨여 실천으로 옮기게 되었다. 진명희 준비위원장과 신영 여성분과위원장 그리고 서영애 부회장 세 명이 9월의 기온이 제일 낮아 손끝이 시릴만큼 추웠던 새벽 5시에 두꺼운 외투를 걸치고 새벽 일출을 만나기 위해 큰 북을 들고 바닷가에서 북을 치고 영상을 담았다. 참으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다. <보스턴 협의회> '대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시인 신영은 월간[문학21]로 등단, 한국[전통문화/전통춤]알림이 역할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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