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만화영화 만들기 돌풍 |
보스톤코리아 2007-07-02, 12:07:46 |
타짜, 미녀는 괴로워, 쩐의 전쟁에 이어 두사람이다 까지
충무로에 만화 원작의 영화 제작 붐을 일으켰던 <타짜> <미녀는 괴로워>,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드라마 <쩐의 전쟁>에 이어 만화가 강경옥의 <두사람이다>도 영화로 만들어져 만화 원작 흥행 열풍이 계속 되고 있다. 2006년 겨울 개봉하여 국내 5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여 흥행에 성공한 후 해외에서 상영되어 또 한번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녀는 괴로워>는 최근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다.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쩐의 전쟁> 역시 원작의 열풍을 넘어서는 인기가도를 달리며 ‘국민 드라마’로 까지 불리고 있다. 이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에 이어 인기 만화가 강경옥의 ‘두 사람이다’를 원작으로 영화 <두사람이다>도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다. 촬영을 모두 마친 오기환 감독은 원작에서는 30%만을 차용하고 나머지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강경옥 작가는 ‘2001년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저작상’을 수상한 <타짜>의 원작자인 만화가 허영만에 뒤지지 않는 만화가란 평을 받고 있다. 만화 ‘두 사람이다’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두사람이다>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두 사람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섬뜩한 설정의 영화로 ‘보이는 살인자’와 ‘보이지 않는 살인자’ 두 사람을 쫓는 공포 스릴러이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