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주유시 기름이 세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 2007-07-02, 11:07:29 |
아침이나 저녁에 기름을 넣는게 바람직
여름철 가솔린 주유시 다른 계절의 주유시보다 손해를 볼 수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60도를 넘어서는 날씨에는 가솔린이 팽창되어 갤런당 3~9센트 가량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주유기 제작업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주유기는 60도 정도의 온도에 표준이 맞추어 있고 그보다 높은 온도가 되어 가솔린이 팽창하더라도 이를 감지할 수 있는 장치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현상을 감지하고 조정하는 주유기를 개발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며 새로운 주유기의 제작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 연합에 따르면 가솔린 팽창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손해가 15억 달러에 달하며 캘리포니아에서만 연간 2억2000만 달러에 이른다고 밝히며, 이것은 정유사의 부당이득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가솔린 팽창에 따른 손실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은 여름철 주유는 가급적 온도가 낮은 아침에 하는 것이 가솔린의 팽창에 따른 손해를 적게 하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전홍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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