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벌써 6개월째
백영주의 부동산 따라잡기
보스톤코리아  2020-09-07, 12:05:51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는 3월달에 오피스 클로스 하라는 오더를 받았으니 이제 6개월이 되었다.
나 같은 경우에 항상 3월에 시작을 해서 8월말까지 매매가 많은 시즌이다.
상상치도 못한 3월에 코로나 사태로 너무나도 두렵고 걱정이 많았다.
다행이 낮은 interest rate 땜에 올해도 집들은 없어서 못 팔았지 마켓은 무지 좋았다.
특히 first time buyer들은 낮은 interest rate으로 많은 혜택을 받았다.
다른 지역에 있는 브로커들과 대화를 해 보면 비싼 집은 매매가 slow하고 좀 저렴한 집들은 올려서 오퍼를 해야 한다고 한다.
미국 어디를 가거나 비슷한 현상인 것 같다.
Residential rental market도 굉장히 좋았다.
집에서 근무를 해야해서 많은 사람은 집에 일을 할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
앞을 모르는 이때 많은 사람들이 buying 보다는 rent를 했다.
그 바람에 rental market은 무지 많이 올랐다.
누가 저 가격에 rent로 들어 갈까 하던 집도 다 나갔다.
그럼 이제 Commercial Property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자.
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가게에 “FOR LEASE”라고 써 있는 사인을 요즘 너무나도 흔히 볼수 있다.
상식적으로 많은 비지니스가 코로나로 인한 타격을 많이 받았고 이로 인해서 렌트비를 못 내고 out of business한 비즈니스가 많다보니 가게 자리가 나오는게 당연하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이 사태가 끝이 나도 완전히 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계속 자택 근무를 할것이고 그렇다면 많은 Commercial Properties는 필요가 없어 질것 같다.
Amazon이 생기고 많은 사람들은 앞으로는 Residential이 가치가 있지 Commercial은 별로일거라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돌던 말이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난 이 말을 믿는다.
아마도 지금이 Commercial Properties(산업건물)에 투자할 기회가 아닌가 싶다.


백영주 (Clara Paik)
Executive Manager
Berkshire Hathaway N.E. Prime Properties
Realtor, ABR., GRI. CCIM.
Multi-Million Dollar Sales Club, Top 25 Individual of 2006, 2007, 2008, Re/Max New England, Association of Board of Realtors, Massachusetts Association of Realtors, Boston Real Estate Board.
Office 781-259-4989
Fax 781-259-4959
Cell 617-921-6979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백영주 칼럼니스트    기사 더보기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미국민 21% "코로나 백신 접종 않을것"…58% "효과 지켜본후에" 2020.09.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미 국민들 가운데 상당수가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접종을 하지..
미셸우 시의원 내년 보스톤 시장 도전, 월시 시장이 밝혀 2020.09.07
미셸 우 보스톤 시의원이 마틴 월시 보스톤 시장과의 전화통화에서 2021년 보스톤 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고 보스톤글로브가 7일 보도했다. 미셸 우 시의원..
코로나 벌써 6개월째 2020.09.07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는 3월달에 오피스 클로스 하라는 오더를 받았으니 이제 6개월이 되었다.나 같은 경우에 항상 3월에 시작을 해서 8월말까지 매매가 많..
망설임이 최대의 장애물이다 2020.09.07
당신 앞에는 어떠한 장애물도 없다.망설이는 태도가 가장 큰 장애물이다.결심을 가지면 드디어 길이 열리고현실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러셀십여 년 전 가깝게..
한담객설閑談客說: 광대뼈 2020.09.07
요샌 셀카라 한다. 제얼굴이나 모습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거다. 나역시 스스로 찍어 본적이 있다. 처음 스마트 폰을 구입하고 난 직후였다. 남에게 보이지는..
프리미엄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