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통일골든벨 행사 성황리에 종료 |
보스톤코리아 2020-09-03, 18:30:0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협의회(회장 한선우)가 8월 28일 개최한 2020통일골든벨 퀴즈대회에서 니콜 조(NICOLE JO) 학생이 대상을, 올리비아 라이에라(Olivia Liera)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미주 결선에 참가할 대표로 선발됐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참가 저조가 우려됐지만 예년과 크게 다를 바 없이 40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단답형과 서술형 문제를 풀었다.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한 장인숙 준비 위원장은 "코비드 사태로 많이 지치고 힘든 가운데에도 학생들을 끝까지 대회에 참석시키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은 학부모님들에게 감사한 말씀을 전한다”고 하였다. 8월 31일 월요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니콜 조, 올리비아 라이에라 학생 외 권순우, 박신의 학생이 최우수상을 제니스 리, 지나 김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에스더 진 학생을 비롯한 4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육현 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많이 참가해준 학생들과 학부형님들, 준비에 만전을 기한 장인숙 준비위원장과 준비위원들 수고에 치하하며 미주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3학년 박신의 학생은 "킨더가든 때 처음 출전했는데 3학년에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 이번 대회에 많은 경험을 얻었고 내년에도 더 열심히 준비해서 꼭 다시 참가 싶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 참가학생들은 “ 통일골든벨 대회를 통해 한국의 역사 등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또다시 도전하고싶다.” “기회를 주셔 감사했다. ” 는 소감들로 참석한 모든 이들을 흐뭇하게 하였다. 보스턴 평통은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모국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취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문예공모전, 통일골든벨 대회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평통은 9월 12일 토요일 밤 8시 한국동화 작가와 함께하는 "통일이후 더불어 사는 방법" 강연회를 개최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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