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라인 타운홀 한 직원 양성확진 뒤늦게 알려져 |
보스톤코리아 2020-08-13, 00:01:21 |
브루클라인 타운 한 직원이 지난달 말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이 확진됐지만 전체 직원들에게 공지하지 않았으며 타운홀을 닫지 않고 계속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운홀 공공사업부(DPW)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지난달 28일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다. 타운은 공공사업부 직원들을 모두 재택근무로 배정하고 보건부는 접촉자를 조사했다. 그러나 온라인 미디어 패치에 따르면 이 같은 감염 사실은 타운홀 전 직원에게 공지하지 않았으며 결국 타운홀 내에서 입소문으로 알게 됐다. 또한 대대적인 타운홀 전역의 방역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 타운 행정관 멜 클렉크너는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프로토콜에 따라서 처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7월 28일 DPW 한 직원이 양성반응인 것을 알았으며 이 직원은 회복될 때까지 집에서 격리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타운 보건부 스와니 박사는 그직원가 밀접하게 접촉했던 총 18명의 직원들을 7월 27일과 28일부터 14일간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클랙크너씨는 확진 다음주 각 부서장들에게는 확진사실이 알려졌지만 그외 직원들에게 통보하지는 않았다. 그는 “확진 판정을 인지한 후 수시간 안에 양성 확진 판정 직원이 있었던 장소는 수시간 안에 철저하게 방역작업을 마쳤다”고 강조했다. 8월 11일 현재 브루클라인은 총 42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59명이 사망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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