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말뇌염 첫 감염 환자 발생 |
보스톤코리아 2020-08-04, 14:06:47 |
동부말뇌염(EEE)에 감염된 첫 환자 사례가 플리머스 카운티에서 발생했다. 주보건부는 3일 실험실 검사 결과 첫 남성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카버와 미들보로 두 타운의 위험수준을 최고수준인 위태상황으로 올렸다. 보건부는 또한 킹스턴, 플림턴, 그리고 로체스터 타운을 높음으로 올렸고, 플리머스 카운티의 브리지워터, 헬리팩스, 레이크빌, 플리머스 그리고 웨어햄, 브리스톨 카운티의 레인햄, 톤톤을 보통 위험수준으로 책정했다. 보건부는 모든 매사추세츠 주민들은 야외활동시 모기 퇴치제를 뿌려야 하며 높음 또는 위태 수준의 커뮤니티에서는 새벽과 해질무렵 야외활동을 삼가해 동부말뇌염모기에 물릴 확률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배럴 장관은 “EEE는 드물지만 아주 심각한 질명이며 공중보건 위협이다. 모든 주민들은 모기 물림을 피해야 한다”고 말하고 “가장 좋은 보호 방법은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고 긴팔 긴바지를 착용하며, 새벽과 저녁무렵을 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12명의 감염 환자가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올해 주정부는 29 모기샘플에서 EEE와EEE를 전파하는 모기 종류를 발견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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