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이민법안 재심의 의결 |
보스톤코리아 2007-07-02, 10:26:38 |
미 상원은 26일 미국내 1천200만 불법체류자들을 '합법화'하는 이민법안을 재심의키로 의결했다.
상원은 이날 64-35로 1천200만 불법체류자들에게 합법 체류 지위를 부여하고 임시노동자 프로그램을 도입하는것을 골자로 한 이민법안을 재심의키로 결정했다. 조지 부시 행정부가 지지하는 이 법안은 앞서 신속 처리를 위한 상원 표결에서 실패해 교착상태에 빠졌으나 이날 60명 이상의 지지를 얻음에 따라 재심의 절차를 밟게됐다. 이 이민법안은 불법체류자 합법화와 함께 보다 강력한 국경보안조치와 작업장내 단속강화를 규정하고 있다. 상원 지도부는 다음주 독립기념 휴회를 앞두고 29일까지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나 공화당내 상당수 의원들이 강력한 반대를 표명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연합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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