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집 뉴잉글랜드 포럼, 한인들 초대합니다 |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 주최 |
보스톤코리아 2020-07-30, 17:56:4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8월 15일,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뉴잉글랜드 포럼이 열린다.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회장 김정선, 문리대)는 8월 15일(토) 오전 9시 30분, 줌을 통해 광복절 특집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서울대 동문은 물론 한인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한 정태영 동문이 “8.15 빛과 그림자 - 희망과 분단의 서막”이란 제목으로 8.15광복을 재조명한다. 정태영 동문은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어떻게 역사적으로 해석해야 하는가? 다양한 해석 방법이 있으나 본 강사는 길게 보는 관점에서 풀어 나간다. 아울러 사관(史觀)을 갖고 역사를 해석하는 사람들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제시한다.”고 이날 강의에 대해 밝혔다. 두번째 강의는 이제봉 프리미어리얼티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집은 언제 사야 하나요?”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제봉 동문은 “ 보스톤 지역에서 20여 년간 부동산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팬데믹으로 인해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주택 매매 시기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확실한 해답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문회가 지난 7월 15일에 첫 테이프를 끓은 뉴잉글랜드 포럼에는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 동문은 “ 김경일(공대) 박사•양나래(음대) 동문의 열띤 강의와 강의 후 오고간 다양한 의견들은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교류와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고 말했다. 9월 포럼은 9월 16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이날 김은한(의대) 박사는 ‘고선지 장군’이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모르고 있는 고선지 장군의 역사를 재조명하며, 김광수(자연대) 박사는 ‘맞춤형 줄기 세포 치료; 어디까지 왔나’란 제목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그의 연구 결과를 보여 줄 예정이다. 뉴잉글랜드 포럼은 동문은 물론 관심 있는 모든 한인들에게 열려 있다. ZOOM 포럼에 실시간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링크를 받을 수 있다. 김정선 회장은 “팬데믹으로 우리 모두가 어렵지만,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우리 한인들이 문화 교류를 하고 이러한 포럼을 통해서 더욱 풍성한 삶이 되기를 바라면서, 뉴잉글랜드 한인 교민들을 정중히 초대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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