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김병현, 구원등판해 2이닝 2실점 |
보스톤코리아 2007-06-27, 22:58:49 |
김병현(28.플로리다 말린스)이 이적 후 처음으로 구원투수로 나섰지만 부진했다. 김병현은 18일 시카고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팀의 두번째 투수로 등판한 뒤 2와 3분의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았지만 안타 4개와 볼넷 1개로 2실점했다.
플로리다는 21일 25일 휴일이 두번이나 있는 관계로 5선발이 필요하지 않은 팀 사정상 김병현을 중간계투로 돌렸었다. 그러나 중간계투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던 김병현은 이날 지고 있는 경기에 투입되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김병현은 올 시즌 콜로라도에서 2경기에 중간계투로 나서 1승1패,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김병현은 팀이 2-8로 끌려가던 4회 말 2사에서 선발 조시 존슨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뒤 첫 타자 루이스 테레로를 2루 땅볼로 잡았고 5회에도 삼진 1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가볍게 막았다.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