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출신 이레나 교수 국민경제 자문위원 위촉 |
보스톤코리아 2020-07-09, 18:33:1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이레나 이화여대 의과대학 교수(52)가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 자문위원에 지난 6월 위촉됐다. 문재인 정부 '제3기 국민경제자문회의'는 민간위원 24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 24명 중 15명은 2기 위원 중 재선임됐고, 나머지 9명은 신규 위촉됐다. 이레나 교수는 9명의 신규 위촉 위원 중 한명이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 정책 수립에 대하여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설치된 기관(근거: 헌법 제93조제1항)으로 과학기술자문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함께 헌법상 3대 자문기관이다. 자문회의 구성은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고, 부의장 1인과 30인 이내의 민간위촉위원(임기 1년), 5인 이내의 당연직 위원, 중앙행정기관장•출연연구기관장 등 사안별 지명위원으로 되어 있다. 이레나 교수는 이강원 재향군인회장의 장녀로 MIT에서 핵공학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수원 방사선 보건원장에 재임 중이며 주식회사 레미디 대표를 맡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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