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동문, 바비큐 대신 줌 안부 확인 모임 |
보스톤코리아 2020-06-11, 17:44:3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동문모임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뉴잉글랜드 연세대학교 동문회는 매년 봄에 정기적으로 개최해오던 바비큐 모임 대신 2020년 동문회를 온라인 줌 미팅으로 6월 6일 개최했다. 보스톤에 사는 동문들은 물론 한국과 필라델피아 등 각지에서 72 학번부터 03 학번까지 총 20여 명의 동문들이 참여했다. 동문들은 그동안 밀린 안부인사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재미있는 유머와 담소를 나눴다. 김준구 회장(경영 86)은 “아쉽게도 직접 만나서 나눌 수는 없지만, 온라인으로 만나니 또 좋다. 가뭄에 봄비같이 반가운 모임이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오랜 친구같은 동문회, 가족같은 동문회를 만들어 가자”고 소감을 전했다. 뉴잉글랜드 연세대 동문회에 대한 문의는 새로 선출된 백현일 총무(생공 93)에게 [email protected] 으로 이메일을 하면 친절하게 안내해 줄 것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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