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부부, 버핏과 머독에 투자 |
보스톤코리아 2007-06-27, 00:54:52 |
클린턴 부부의 자산이 주로 뉴스코프 월마트 버크셔 해서웨이에 투자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클린턴 부부의 신탁 자산은 총 500만~2500만달러 정도로 제너럴일렉트릭(GE) 뉴스코프, 월마트, 버크셔 해서웨이 등에 투자되고 있다. 클린턴 부부의 총 자산은 1100만~5100만달러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탁은 1993년 남편 빌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 설립됐다. 블레이크 제프 힐러리 선거 캠프 대변인은 "씨티그룹이 신탁을 관리하고 있다"며 "공직자 윤리법상 백지 위임돼 있어 부부는 어떤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클린턴 부부는 각각 페어필드, GE, 버뱅크, 월트 디즈니 에 25만~50만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프, 미국 최대 케이블 TV 회사인 콤캐스트, 벤톤빌, 월마트에도 10만~25만달러 정도씩 투자되고 있다. 부부는 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버핏의 기업 버크셔 해서웨이에도 1만5000~5만달러 가량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클린턴 부부는 힐러리 상원의원이 대통령 경선 출마를 앞두고 있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이달 초 신탁을 해지했다. 연합 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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