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6월 주택시장지수 16년 만에 최저치 기록 |
보스톤코리아 2007-06-27, 00:49:11 |
미국 주택건설 전망이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미 주택건설업협회(NAHB)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NAHB는 웰스파고와 함께 조사해서 발표하는 6월 주택건설업체 주택시장지수가 주택재고 증가와 모기지 금리 상승, 서브프라임모지기 위기 등의 영향으로 28을 기록, 지난 1991년 2월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주택시장지수가 28이라는 말은 주택시장이 양호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 주택업체가 전체의 3분의 1에도 못 미쳤다는 의미이다.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지난달 주택시장지수 발표치는 모두 30이었다. 1년 전 주택시장지수는 42였으며 2년 전에는 72였다. NAHB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사이더스는 주택시장이 내년까지는 호전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주택시장이 올해 경제 성장률을 끌어내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 특약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