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핵심 업종 빼고 모두 영업 중단 명령 |
보스톤코리아 2020-03-23, 12:43:12 |
찰리 베이커 주지사가 신규 자택격리 및 비핵심적 사업체의 영업 중단 명령을 23일 아침 발표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내린 신규 명령은 24일 화요일 정오부터 4월 7일 화요일까지 2주간 지속된다. 베이커 주지사는 월요일 모임 제한 규모를 더욱 강화해 10명 이상의 회합을 금지하는 명령도 함께 내렸다. 그러나 식료품점, 약국, 의료시설, 그리고 주유소, 리커스토어, 하드웨어점, 그리고 자동차 수리점, 애완동물물품점 등 핵심 사업체들은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주지사는 이번 명령이 자가출입을 제한하는 “자택대피(Shelter in palce)” 락다운과 분명히 다르다는 점을 밝혔다. “시민들을 수일동안 자택에 감금하는 것은 해서도 할 수도 없는 일이다. 공중보건의 관점에서 어불성설이며 비현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주지사는 신규 자택 격리 명령 기간동안에도 여전히 여행이 가능하며, 버스와 전철, 기차 등은 계속 운행된다. 또한 도로 및 터널의 폐쇄도 없으므로 이동이 필요할 경우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주민들은 산책이나 공원이용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위반하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각 타운 관계자들이 단속을 실시해서 여러 단계의 벌칙을 부과한다. 작게는 $300의 벌금에서 형사기소까지도 가능하다. 현재 종료일은 학생들의 휴교 종료일과 동일하지만 아직 분명치 않으며 연장 가능성도 있다. 신규 자택 격리 명령 기간동안 문을 여는 사업체들은 다음과 같다. -모든 식품점과 관련 운송업체 및 도매업체 -주유소 -약국 -의료시설 -의료 및 제약회사 -온라인/이 커머스 -레스토랑 딜리버리 및 픽업만 - 의료 마리화나 판매점(일반 마리화나는 중단) - 패키지 상점 - 애완동물물품점 - 자동차 수리점 - 리커 스토어 주정부가 인정한 핵심적 사업체들 • 의료시설 및 보건소 • 경찰 및 응급 구조대 • 식품 및 농산물 • 핵심 제조업체 • 교통 • 에너지 • 상하수도 • 공공사업부(쓰레기수거 및 공공 공사) • 커뮤니케이션 및 IT업종 • 금융서비스 • 국방산업체 • 화학약품 제조 및 위험물질 업소 • 각 지방정부 핵심 부서 • 뉴스 미디어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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