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 한 남성 교회 예배 참석 후 코로나 감염 |
뉴햄프셔 코로나 확진자 2명 더 발생, 총 4명 버몬트에서도 첫 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
보스톤코리아 2020-03-08, 10:46:28 |
뉴햄프셔 보건부는 2명이 추가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 중 한 명은 교회에서 예배를 본 후 감염돼 작은 소집단 모임도 감염경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뉴햄프셔는 이로 인해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래프톤 카운티의 남성은 3월 1일 웨스트 레바논에 위치한 호프바이블펠로우십처치(Hope Bible Fellowship church)에서 예배에 참석한 후 감염됐다. 교회는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했으며 3월 1일 9시 예배 및 10시 커피타임에 참가했던 모든 교회 신자들에게 사실을 통보했다. 다른 한명의 감염자는 록킹햄 카운티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이탈리아 여행 후 감염됐다. 이 남성은 모두 집에서 자가격리 상태에서 치료중이다. 브라이스 챈 뉴햄프셔 보건부 장관은 “이번 감염으로 인해 우리는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추가적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7일, 버몬트에서 첫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생했다. 이 감염자에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기사 ]
미국 코로나 입원 환자 5만명…"2월 대유행 수준 도달..
2021.08.03
매스 사망률 최저, 코로나 고무적인 징후 드러났다
2021.04.22
최근 코로나19 확산 주범은 젊은층…학교 스포츠가 '온..
2021.04.12
미국 하루평균 확진 6만3천명…"4차 유행 시작" 경고
2021.04.04
매사추세츠 3차 대유행 시작? 전문가들 우려
2021.04.03
미 코로나 다시 증가세…CDC "모든 노력 수포될수 있..
2021.03.01
코로나바이러스 봉쇄, 부부관계는 멀어지고 형제애는 깊어..
2021.02.14
전파 강한 변이확산에 전문가들 '마스크 두장 겹쳐써라'..
2021.01.29
대만 '방역 모범'도 옛말, 코로나 격리 967명으로
2021.01.24
트럼프 퇴임 하루 남기고 코로나 누적 사망자 40만명..
2021.01.19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