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플루 단계 격상 “가장 높음”으로 |
보스톤코리아 2020-02-17, 23:09:04 |
매사추세츠 보건부가 플루 위험 단계를 높음에서 ‘가장 높음’으로 14일 격상시켰다. 주 보건부는 플루의 만연 정도에 따라 낮음, 보통, 높음, 가장 높음 4단계로 구분한다. 플루 및 유사플루 증상은 100도 이상의 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동반할 때로 정의된다. 올 시즌 매사추세츠 플루 만연도는 6.27%로 지난 2년 시즌보다 훨씬 높다. 다행히 올시즌 플루는 B형과 A형 플루가 주종이며 플루 백신으로 막을 수 있는 종류여서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지난 주 A형 플루는 16% 증가한 반면 B형 플루는 14%로 감소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미국내에서 올해 플루로 인해 사망한 사망자 수는 1만 4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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