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건강 먹거리를 찾아서 여름을 이기는 식품 |
보스톤코리아 2007-06-19, 11:56:23 |
몸에 좋은 단백질이 풍부한 미꾸라지
여름 보양식의 하나인 추어탕의 주 재료인 미꾸라지. 예부터 영양가가 높고 환절기 보신 재료로 많이 이용되었다. 또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과 칼슘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 스테미너 음식을 많이 찾는 미꾸라지는 노화방지와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있어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좋다. 또 뼈채 튀기거나 내장까지 함께 끊여 칼슘과 비타민들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식품이다. 과거에는 몸에 열을 내고 원기를 북돋으며 남자들의 발기불능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져 온다.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하고 있기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비만증 환자도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다. 다만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다. 미꾸라지는 늦여름과 초가을이 제철이므로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여름 과일 수박 수박은 시원하고 사각사각한 맛에 여름에 즐겨 찾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우리 몸의 이뇨작용을 돕기 때문에 신장병 환자에게 좋으며, 몸의 부종을 없애주는데도 도움이 된다.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애용되는 수박은 몸의 수분을 제거하여 물렁살을 제거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찬 성질의 음식이기 때문에 몸에 열을 식혀주는 해열과 해독작용을 하며 더위를 먹었을 때 찬 수박을 먹으면 진정된다. 또 토마토 속의 들어 있는 항암성분인 리코펜이 수박 속에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다. 수박은 줄무늬가 뚜렷하고 많을수록, 껍질이 얇은 것이 좋은 수박이다. 땀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메밀 메밀묵과 메밀 소바의 원료인 메밀은 여름 더위를 이기기에 좋은 음 식이다. 찬 성질의 음식으로 비위장의 열을 내려주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 반대로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배탈이 잘나고 몸이 찬 사람은 메밀로 만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옳다. 피를 맑게 해주고 혈관을 부드럽게 하여 혈압을 안정시켜 주기 때문에 고혈압과 당뇨병 등 성인병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메밀은 음식 재료뿐만 아니라 메밀껍질을 베갯속으로 사용할 경우 건망증이나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김아람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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