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말뇌염 9번째 감염환자 발생 |
첫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는 주의해야 |
보스톤코리아 2019-09-19, 20:00:3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올시즌 들어 동부말뇌염 9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9월 23일 공식적인 가을을 눈앞에 두고 에섹스카운티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의 동부말뇌염 감염이 확진됐다. 이번 확진에 따라 주 보건부는 입스위치, 탑스필드의 위험 단계를 높음으로 설정하고 베벌리, 댄버스, 해밀턴, 맨체스터바이더씨, 미들턴, 뉴베리, 뉴베리포트, 그리고 웬햄 지역 위험 수준을 보통으로 높였다. 특히 9월 말부터 10월초까지 미국내 가장 오래된 농축산물 박람회인 탑스필드 페어에 참석을 예정하고 있는 한인들은 반드시 긴소매 옷을 착용하고 모기 퇴치제를 뿌리고 축제에 참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주내 35개 타운의 위험 단계가 심각이며 40개 타운이 고위험, 그리고 128개 지역이 보통위험으로 설정됐다. 모니카 바렐 보건 장관은 “지금도 모기 물림을 피하기 위한 보호를 스스로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모기 퇴치제, 긴소매 옷, 양말을 착용하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며 모기가 활발한 아침과 석양은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매사추세츠 내에서는 9명의 감염환자 외에도 8건의 동물 감염도 발생했다. 또한 1건의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도 발생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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