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비언의 해적, MTV 최고영화상 |
보스톤코리아 2007-06-10, 01:00:18 |
지난 3일 열린 2007 MTV 영화상에서 캐러비언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이 최고영화상과 최고연기상으로 2관왕에 올랐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MTV영화상은 MTV시청자들이 전화와 문자메시지, 인터넷을 통해 투표한 결과를 집계하여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하는 일종의 인기상으로, 시상식은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설 시티워크의 깁슨 앰피시어터에서 열렸다.
극중 엉뚱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역을 맡아 최고연기상을 받은 조니 뎁과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황금팝콘 트로피를 손에 들고 수상소감을 말하며 서로에게 그 공을 재치 있게 돌려 눈길을 끌었는데 먼저 브룩하이머가 "그가 없었다면 우린 오늘 이 자리에 없을 것"이라며 영화가 성공한 것에 대한 조니 뎁의 공헌을 높이 평가하자, 조니 뎁 또한 "나를 해고하지 않은 이 사람과 디즈니에 감사한다"고 응답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람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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