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거부에 격분 9발 난사 살해 |
보스톤코리아 2019-06-05, 16:06:52 |
총격범이자 살해 혐의자인 필립 로이(34)는 맨스필드(Mansfield)로 데려달라는 그를 택시운전사 루킨슨 오루마(60)가 승차거부하자 총격을 가해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체스터에 거주하는 로킨슨 오루마는 5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로 Indipendent Taxi Owners Association사의 택시를 매일 교대로 운전하는 운전사였다. 검찰에 따르면 로이는 사건 당일 인근 전철역에서 나와 헌팅턴(Huntington) 애비뉴로 걸어가 콜로네이드(Colonade) 호텔 앞에 서있는 오루마의 택시로 향했다. 그는 오루마에게 맨스필드로 가자고 했고 택시 운전사는 그의 요구를 거절했다. 로이는 “택시를 움직이든지 아니면 내가 당신을 움직이게 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으나 여전히 그가 거부하자. 운전석 쪽으로 가서 오루마를 끄집어 낸 후 총을 한발 쐈으며 그가 쓰러지자 무려 8발을 더 퍼부었다. 로이는 이 택시를 타고 바로 인근인 링 로드(Ring Road)까지 가서 택시에서 내렸고 총과 총알을 던진 후 그의 신발까지 벗어던지고 스타마켓(Star Market) 앞 테이블이 앉아 있었다. 사람들이 경찰에게 그인 것을 지목했다. 경찰이 접근하자 다른 한 사람을 잡고 앞으로 내세웠으나 사고 없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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