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몬트주 미국에서 분리 운동 |
보스톤코리아 2007-06-09, 23:51:36 |
버몬트 주에서 요즘 “US Out Vt.!(미국은 버몬트주에서 나가라)”라는 티셔츠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좌파적 경향이 짙은 버몬트 주에서는 최근 미국으로부터의 분리하자는 주장이 점점 득세해 가고 있다. 버몬트 대학(University of Vermont) 지역연구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과거 8%에 불과하던 분리 찬성의견이 13%로 늘었다. 버몬트 주는 현재 사회주의인 상원의원을 선출했었다.
버몬트가 분리하고자 하는 이유는 미국이 통치가 불가능한 제국주의가 되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기인한다고. 버몬트의 분리를 주장하는 잡지 버몬트 커먼의 편집장은 “미국 의회와 행정부는 다국적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기성 짙은 선거와 기업들의 만연한 부정행위속에 살고 있다. 또한 군사 및 전쟁문화가 팽배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는 유일한 해결방법은 평화스럽게 분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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