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투타균형 인디언스 뜨겁다 |
보스톤코리아 2007-06-05, 18:06:10 |
클리블랜드 하면 강력한 신예 타자들이 들어온다. 트레비스 해프너( Travis Hafner), 빅터 마티네즈(Victor Martinez), 그레디 시즈모어(Grady Sizemore), 그리고 라이언 가르코(Ryan Garko) 등.
그러나 실질적으로 인디언스를 뒷받쳐주는 것은 투수진. 다시 말해 투타의 균형이 갖춰진 팀이라는 것. 지난 2005년 18승을 올렸던 좌완 클리프 리(Cliff Lee)가 올해 2승에 그치는 등 부진속에 있지만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진은 메이저리그 최고급이다. 좌완 에이스 C.C. 새버띠아(C.C. Sabathia)는 현재 7승 1패 자책점허용률 3.54로 올해 사이영상을 노릴 정도다. 또한 4, 5선발인 신에 폴 버드( Paul Byrd)는 5승 1패 자책점허용률 3.81, 포스토 카모나(Fausto Carmona)는 6승 1패 자책점허용률 2.89로 클리블랜드 선발진의 기둥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카모나는 요한 산타나와 일전을 겨루어 승리를 거두는 등 클리블랜드 상승세의 축이 되고 있다. 지난 7게임에서 6승 무패 자책률 2.08을 기록했다.. 마무리 투수 조 보로스키(Joe Borowski)는 자책률이 6.75로 엄청나게 높지만 19번의 세이브 찬스에서 17번이나 세이브를 지켜낸 특이한 마무리 투수다. 좌완 크리프 리와 제레미 사우어스가 컨디션을 회복한데다 제이크 웨스트부룩(Jake Westbrook)이 6월 중순경 부상에서 복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선발진이 철옹성이 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